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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과 음봉 캔틀차트란?

주식

by 정보 채널 2020. 8. 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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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차트?


캔들차트는 18세기 일본의 쌀 장수인 혼마 무네히사란 사람이 쌀을 거래함에 거래 가격을 정리하여 좀 더 거래를 용이하게 하고자 캔들차트를 창시하여 미국으로 전파가 되고 지금은 흔히 쓰이는 차트가 된다.

양봉

양봉이 만들어지는 원리이다.

보면 시가, 종가, 고가, 저가라는 말이 나오는데 시가는 9시에 장이 시작할 때 거래되는 시작 가격이고 종가는 3시 장 마감 시 거래되는 끝 가격이다. 고가는 하루 중 가장 높았던 거래 가격이고, 저가는 반대로 하루 중 가장 낮았던 거래 가격이다. 캔들차트에서 네모난 부분을 몸통이라고 하고 위 아래로 삐져나온 선을 꼬리라고 한다.

별로 어렵지 않다!

양봉은 기본적으로 종가가 시가보다 비싸게 거래됐을 때 만들어지는데, 몸통은 시가와 종가로(시가가 밑변, 종가가 윗변) 꼬리는 고가와 저가로 그리면 끝!

간단히 해석을 해보면 몸통이 길면 그 날 하루 매수세(주식을 사려는 세력)가 매도세(주식을 팔려는 세력) 보다 강력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힘이 큼을 의미하고, 몸통이 짧으면 주가 상승의 힘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꼬리의 길이는 그 날 주가의 변동이 컸다고 해석하면 되는데, 꼬리가 길면 고가와 저가의 차이가 큰 것이기 때문에 등락폭이 심했던 것이고 꼬리가 짧으면 반대로 생각하면 쉽다.

음봉

음봉은 양봉과 반대이다. 음봉은 그 날 시가보다 종가가 떨어졌을 때 나타난다.

그리는 법은 양봉 그리기와 같지만 양봉은 시가가 몸통의 아래, 종가가 몸통의 위를 만들지만 음봉은 시가가 몸통의 위, 종가가 몸통의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생각해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 꼬리는 양봉과 마찬가지!!!!

음봉의 몸통이 길면 그 날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여 주가가 크게 떨어짐을 의미하고, 몸통이 짧으면 주가 하락의 힘이 크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다. 꼬리의 해석은 양봉과 마찬가지!!!!

주의할 것은 주가가 오른다고 무조건 양봉이 되는 것도 아니고 주가가 내린다고 무조건 음봉이 되는 것도 아니다. 양봉과 음봉은 시가와 종가를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전일 종가보다 높은 가격에 출발해서 종가보다는 높고 시가보다는 낮은 가격에 장 마감되면 주가는 올랐지만 음봉이 그려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전일 종가가 1,000원이었고 오늘 시가는 1,500원, 오늘 종가는 1,300원이면 전일대비 300원 올랐지만 종가가 시가보다 낮기 때문에 음봉으로 그려진다. 주가는 내리고 양봉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똑같은 방법으로 생각하면 쉽다!

캔들차트는 그 날 하루 동안(주봉은 일주일 동안, 월봉은 한 달 동안) 주가 변동을 단순화시켜서 주가 변동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중에 포스팅할 여러 지표도 캔들차트를 이용한 지표도 많기 때문에 어떻게 그려지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물론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킨 것인 만큼 약점도 있긴 하지만(이 부분은 나중에!!!), 주식거래를 함에 있어 간단하고 굉장히 강력한 도구인만큼 주식을 하고자 한다면 꼭 알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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