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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의 필수전략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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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보 채널 2020. 9.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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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대거 매도하면서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을 일컫는 말로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까지 불립니다. 전문가들은 개인 매수세가 과거 '투기 호황'과 달라졌다며 단기 시세차익보다는 장기 투자가 성공적일 것을 조언합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들이 22조340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3조 4600억 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달 코스피에서만 1조 1860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홍춘욱 EAR 리서치 본부장(숭실대 금융경제학과 겸임교수) : "이러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개인 돈의 이체는 2006년 펀드 붐 이후 14년 만에 일어났습니다. 당시 개인은 매달 10조 원, 1년에 100조 원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식 거래 활동에 대한 계좌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3076만개로 한 달 전보다 86만 2000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9년 4월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개인별 추가 구매 가능성을 가늠하는 고객예탁금 규모도 지난해 말 28조 5000억 원에서 지난달 45조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개인 매수세에 긍정적입니다. 제로 금리와 부동산 규제가 증시로 자금을 몰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보증권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금리가 제로이고 환율이 높아 통화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극히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증시가 20~30% 하락했는데도 통화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며 "환율도 하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환율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화폐 가치 이상의 자산(주식)을 놓치면 통화 가치의 하락을 보상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습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글로벌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때 저가매수 경험은 늘 궁금했고, 급속한 부동산 시장으로 가계의 돈이 유입되는 복합적인 현상으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금의 안정성과 투자패턴 변화 등이 과거에 비해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채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지만, 투자 자금은 과거보다 안정적입니다.」 「우리 투자 대상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나 중위험·중수익 투자자들이 증시로 옮겨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주가가 크게 오를 때 개인들이 들뜬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부 단기 투자자도 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대부분 장기 보유주로 투자마인드를 바꿨습니다." 아이를 업고 게스트하우스에 주부가 나타나거나 구두닦이 소년이 물건을 집어 들 때와는 다릅니다.

장기 투자가 승리합니다.

개인의 승리의 열쇠는 시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홍춘욱 대표는 "지속가능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즉, 개인이 구매하는 기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홍 회장은 "개별 투자가 계속 유입되면 외국인이 팔든 말든 상관없다"며 "외국인 투자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는 계속 유입될 것입니다."

당분간 별다른 경제적 영향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 만큼 장기간 투자하는 게 낫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석원 센터장은 "이동 및 교류가 중단된 세상에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분명하고,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인내하지 않고 팔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2년간 제로금리로 설정하면 수익률이 상당히 높다"며 "경제적 영향을 반영한 시간적 관점에서 이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19와 함께 거시경제 환경이 무너지지 않으면 개인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김용구 연구원은 "신시장 관점에서 외국인들의 '러브콜' 부활에 따른 시장 정상화의 열쇠나 인디밴드의 행렬로 잠재력 있는 하향 완충력과 반등 탄력이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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